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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d카드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옥션같은곳에서 128기가비이트급의 대용량 sd카드를 값싸게 판매하고 있어 한번 구매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 sd카드같은 경우 카드리더기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카드리더기도 usb2.0 그리고 usb3.0 으로 나눠지기도 합니다.

두가지 리더기에 따른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하드디스크나 ssd의 벤치마크 툴로 쓰이는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프로그램(CrystalDiskMark6)을 사용했습니다.

<USB2.0 + 128gb SD>

<USB3.0 + 128gb SD>

Seq Q32T1를 보면 5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외 랜덤 쓰기 읽기같은 하드한 테스트에서는 1.6~1.8배정도의 속도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Hard Disk Test>

위 사진은 구형 하드디스크 벤치마크 점수 결과입니다.

오래된 중고 하드라 그런지 읽고 쓰는 속도가 USB보다 낮은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해드셋 구매시 상식

해드셋 용도

게임 : 게임마다 지원하는 사운드 사양이 다릅니다. fps같은 경우는 5.1채널 지원한다면 게임할 때 사운드플레이에서 조금 유리해집니다.

음악감상 : 클럽음악같이 진동과 울림있는 음악은 역시 저음강조형 해드셋으로...

영화감상 : 역시 이것도 채널이....

해드셋 성능

임피던스 : ‘교류회로에서 전류가 흐르기 어려운정도‘라고하고 간단히 말하면 저항입니다. 임피던스가 높을 수록 고음과 저음을 나타낼때 높은 전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신 잡음이 줄어들고 임피던스가 낮으면 전력이 크게 들지 않는 대신 잡음이 많이 들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휴대용기기를 사용할때는 임피던스가 낮은걸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해드셋들이 노트북이나 엠피스리같은 휴대용기기에 적합한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채널 : 이것은 마치 차원과 같습니다. 2채널은 좌우방향에서 들려오는 개념입니다. 그다음은 5채널인데 좌우뿐만이 아니라 전후방도 알수 있습니다. 7채널도 있는데 이것은 5채널에 비해서 조금더 좌우가 선명하다고 합니다. 본인은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2.1채널 5.1채널. 7.1채널 하면서 뒤에 .1이 있는경우가 대다수인데 서브우퍼를 표현하는겁니다. 우퍼를 통해 진동을 주어 약간의 실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컴퓨터에서는 내장형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면 2.1채널가지 지원해줍니다. 그이상 5.1채널을 들으려면 별도의 사운드카드를 사용해야됩니다.

주파수 : 해드셋 구입할 때 성능을 보면 주파수로 20hz~20000hz 15hz~25000hz 이런 표시가 되어있는게 있습니다. 표현할 수 있는 소리의 진동수로 높을수록 적을수록 고음과 저음을 낼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16~20000사이로 이보다 더 낮거나 높은 주파수를 찾을 이유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더 넓은 범위의 주파수가 약간 더 풍성한 음감을 형성해주는것 같았습니다.